남자친구와 방문한 경주여행! 이곳에 가면 꼭 가야 할 곳이 있다고 하여 경주에 가면 꼭 가야 할 여행지 두 곳을 다녀왔습니다.
경주의 스페셜 여행지는 바로 경주 황리단길과 동궁과 월지. 비가 오는 저녁에도 불구하고 꼭 가야 한다는 생각에 우산을 쓰고 방문했습니다. 저녁 8시쯤 방문한 황리단길은 밝은 불빛들이 비추고 있어 굉장히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황리단길 맛집, 료미
황리단길을 방문한 목적은 이곳의 분위기도 느끼고, 맛집 '료미'를 방문하기 위해서 였는데요~ 늦은 시간이라 빨리 닫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8시 반까지 라스트 오더를 받는다고 하여 다행이었습니다. 외관 모습은 굉장히 한옥의 감성을 잘 살린 맛집 느낌이었습니다. 평소 웨이팅이 있다고 했으나 우리가 방문했을 땐 비 오는 늦은 저녁이라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더라고요. 웨이팅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저희처럼 식사시간을 피해서 방문하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네요.
'료미' 맛있게 즐기는 방법
스테이크 덮밥, 고마소바, 후토마키. 이 세 메뉴가 가장 메인 메뉴인듯했으나 저희는 고마소바와 돈지루소바를 주문했어요. 고마소바는 깻잎과 바질의 조합이 굉장히 잘 어우러진 맛이었고, 돈지루소바는 약간 진짬뽕 느낌이 나는 소바랄까? 굉장히 취저인 맛이었습니다.
<이용정보>
• 주소 :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58-1 료미
•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시 ~ 오후 9시 (오후 8시 30분 라스트오더/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 오후 5시)
• 연락처 : 0507-1440-5061
<료미>
최고의 데이트코스 '동궁과 월지'
식사 후 들른 곳은 바로 '동궁과 월지' 라는 곳인데요. 경주에 여행을 간다면, 늦은 저녁 반드시 들러야 할 곳입니다. 식사 후 늦은 저녁에 약 9시 10분쯤? 방문했는데 입장 마감시간이 오후 9시 30분이더라고요. 다행히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쁘면 얼마나 이쁘다고?'라는 마음으로 방문했는데
'이거 너무 이뻐도 넘 이쁘잖아?' 연신 셔터를 누를 수밖에 없는 한옥의 아름다움이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방문한 '동궁과 월지'는 아름다움 그 자체였습니다. (비가 와서 더 분위기가 있게 느껴졌는지도..) 옛날에 이곳은 한때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기 위한 연회 장소로 이용되었던 곳이라 하더라고요.
식사 후 아름다운 동궁과 월지를 보며 산책하는 코스는 데이트 코스로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경주에 가면 꼭 가야할 여행지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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