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정보

동유럽 여행 신혼여행 비행기표, 숙소 예약 완료! 견적 공유 (체코, 빈, 부다페스트)

by 행복교과서 2024. 4. 3.
728x90

 

신혼여행으로 방문하고자 아껴두었던 유럽여행! 드디어 신혼여행으로 가게 되었네요! 남편과 제가 유럽 여행은 처음이라, 패키지여행으로 갈까? 고민도 했었는데, 알아보고 알아보다 결국 자유여행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유럽여행 패키지 VS 자유여행을 고민하신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행사를 통해 여러 견적을 받아보고 비교해 본 결과 패키지와 자유여행 견적이 약 100~200만 원 정도 차이가 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자유여행을 가고, 200만 원 정도로 조금 더 좋은 숙소를, 조금 더 맛있는 음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동유럽 여행 신혼여행 비행기표

비행기표를 알아보기 전에 저희는 동유럽 코스를 어떻게 하면 합리적 일지 고민하다가 in 체코, out 부다페스트 일정을 짜기로 했습니다. 네이버 항공권과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비행기표를 비교한 후 예약을 하였고, 대한항공 사이트에서 직항 비행기표가 조금 더 할인되는 것 같아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7월 성수기 때 신혼여행을 가는지라, 약 5개월 전쯤? 예약을 했던 것 같고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비행기표 가격이 올라가는 것이 눈에 보이니 잽싸게 예약했습니다. 

참고로 체코로 가는 대한항공 직항 비행기는 매일 출발하는 일정이 없고, 요일에 따라도 금액 차이가 커서 일정을 잘 짜는 게 중요합니다. 저희는 7월 3일 출발,  7월 11일 돌아오는 일정으로 2인 1,586,300원에 결재했습니다. (직항) 결제 후 다음날 보니 약 10만 원 정도 올랐더라고요. 비행기표는 최대한 빠르게 예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아, 그리고 예약하실 때 시차! 잘 확인하셔야 해요! 동유럽은 우리나라보다 약 7시간 늦은 시간이라, 7월 3일에 한국에서 출발한다고 해서 도착하는 날이 7/4이 아닙니다 ~ ㅎㅎ 7/3 도착이라는 거!~ 잘 확인하세요!  

 

동유럽 체코 - 부다페스트 항공권 

 

동유럽 여행 신혼여행 숙소 추천 (킹스 코트 호텔, 더 모차르트 호텔, 레오나르도 호텔, 아난타라 부다페스트)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구글 지도 평을 비교해 보며 고르고 고른 호텔정보를 공유해 드립니다. 참고로 저희는 체코 (4박 5일)- 빈 (2박 3일) - 부다페스트(2박 3일) 일정입니다. 호텔은 아고다 앱을 통해서 예약하였습니다. 

첫날 도착하자마자 머무를 호텔은 체코 킹스코트 호텔입니다. 첫날 호텔은 사실 시차가 있다는 것을 착각하고 급하게 예약한 호텔입니다. 신혼부부들이 많이 찾는 호텔이며 유럽풍 느낌이 물씬 풍기는 5성급 호텔입니다. 룸 컨디션 좋고 위치도 구시가지에 위치해 있어 팔라디움 백화점, 트램 슬리핑 지하철 타는 곳, 마트, 맛집 등 위치가 끝내준다는 리뷰가 많았습니다. (구시가지 광장, 천문 시계탑, 카를교, 화약탑 등 도보 이용 가능) 특히 마음에 들었던 것은 조식을 야외 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어 유럽에 온듯한 한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였습니다. 호텔에서 환전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킹스코트 호텔 이용정보 (프라하)

5성급 호텔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2:00

공항에서 호텔까지 공항버스로 이동 시 약 30~40분 정도 소요 

호텔에서 환전 가능

스파이용 가능 (2인 약 508루나/3만 원 초반대) 

헬스장 이용 가능 

가격 : 335,999원 (1박/취소 불가) 

 

킹스코트 호텔 프라하 (출처 : 네이버 여행상품)

 

 

둘째 날 머무를 곳은 바로 더 모차르트 호텔입니다. 이 호텔은 모차르트가 머물렀던 호텔이라 스메타나 호텔이 모차르트 호텔이라 이름이 바뀐 것이라 하네요. 마찬가지로 5성급 호텔. 건물 외관이 매우 유럽에 온듯한 분위기를 자아내서 마음에 들었던 모차르트 호텔은 알보고니 18세기에 지어진 건물이며 어느 귀족의 궁전을 개조해서 지어진 호텔이라고 하네요. 내/외관이 너무 예뻐서 이 호텔도 신혼부부들이 많이 찾는 호텔이라고 합니다. 프라하성과 쇼핑거리까지 도보로 이용이 가능해서 도보로 여행 다니기 딱 좋은 위치라고 합니다.

 

 

모차르트 호텔 (프라하) 스메타나 호텔

5성급 호텔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2:00

미니바 무료 

프라하 국립극장 도보 5분 거리 (1인 3만 8천 원 정도)

프런트에 말해야 냉장고 음료 등 채워주심 

허니문이라고 말해야 서비스를 더 챙겨줌 

빨래 서비스가 있음 

물이 잘 안 내려간다고 함 

치즈버거 맛있음 

가격 : 1,280,000원 (3박 4일)

 

스메타나 호텔 (모차르트 호텔 프라하)

 

 

 

오스트리아 빈에서 머무르게 될 호텔은 레오나르도 호텔입니다. 4성급 호텔로 비엔나 중앙역과 꽤 가까이 위치해 있고, 가성비가 꽤 좋은 호텔입니다. 룸 컨디션은 꽤 넓고 깔끔한 편! 다만 샤워실 물이 새는 현상이 있어 화장실이 침수되는 현상이 간혹 있다고 하네요;; 

유럽은 웬만하면 4성급 이상 되는 컨디션에 묶는 게 좋다고 해서 예약했는데 구글 평점 4점이면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4성급 호텔 2박에 217,442원! 4성급에 이 가격이면 꽤 가성비가 좋은 것 같네요. 

 

 

레오나르도 호텔 (비엔나)

5성급 호텔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2:00

조식이 맛있다고 함

위치가 훌륭함 

샤워실에 물이 새는 현상이 있음

수건은 말해야 교체해 줌 

동양인은 복도 끝으로 배정해 준다고 함 

가격 : 217,442원 (2박 3일/취소 가능)

 

레오나르도 호텔 (비엔나)

 

 

마지막 코스인 부다페스트 헝가리에서 머물게 될 호텔은 아난타라 뉴욕 팰리스 부다페스트 호텔입니다. 헝가리에서 꽤 드문 5성급 호텔이며 유럽풍 느낌의 화려한 내부가 꽤 아름답고 웅장한 느낌입니다. 헝가리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뷰 맛집 아난타라 호텔! 구글 평점 4.7 엄청 높은 평점입니다.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훌륭한 호텔입니다. 다만, 유일한 단점은 오래된 호텔이기에 욕실이 그리 좋지 않다고 하네요. 유럽은 대부분 오래된 호텔이기 때문에 이 점은 어쩔 수 없이 감안해야 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동유럽 호텔 중 가장 기대되는 호텔이기도 합니다. 저희는 아고다에서 2박 785,874원에 예약했습니다. (7월은 성수기라 더 비싸게 했어요 ㅜㅜ) 

 

 

아난타라 뉴욕 팰리스 부다페스트 

5성급 호텔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2:00

웰컴티 제공 

뉴욕카페 예약서비스 가능 (낮에는 사람이 엄청 많기 때문에 이게 참 장점임

조식 맛있음 

포토존이 많다 

샤워필터기 필수 
가격 : 785,874원 (2박 3일)

 

아난타라 뉴욕 팰리스 부다페스트

 

 

D-91. 드디어 떠날 일만 남았네요! 자세한 리뷰는 다녀와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