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을 새롭게 재해석하다! 소울 다이닝 소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
특별한 날, 새로운 음식 문화를 맛보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 보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맛집은 해방촌에 꼭대기에 위치해 있는 소울다이닝입니다. 소울은 미쉐린 가이드 2023에 선정된 다이닝으로, 현대 한국에 뿌리내린 다양한 식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한식을 재해석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소울(Soul)이라는 이름처럼, 소울이 담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파인다이닝입니다. 참고로 이곳은 윤대현, 김희은 부부셰프가 운영하는 다이닝으로 한국에서 접할 수 있는 여러 식문화와 재료, 그리고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익숙한 맛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요리를 선보이는 곳이죠. 모든 요리가 나올 때 두 부부셰프님이 직접 음식을 전달해 주시며 음식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해주십니다.
‣ 소울(한자) : 답답한 마음을 풀어헤침.
‣ 소울 (Soul) : 혼, 마음, 정신
음식은 항상 만드는 사람의 소울[Soul]이
녹아있어야 제 맛을 내고, 가치 있는 음식이 된다.
소울이라는 공간에서 셰프의 소울이 담긴 음식을 통해
소울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습니다.
-Chef. 윤 대현
⎮소울 다이닝 예약 방법 및 이용 정보 (주차, 이용방법, 이용시간)
소울 다이닝은 늘 예약을 하고 방문해주셔야 합니다. 네이버 예약 또는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네이버 예약 또는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 시 런치 1인당 50,000원 (2인/100,000원)의 예약금이 발생하며, 디너 1인당 100,000원(2인 200,000원)의 예약금이 발생합니다. 결제하신 예약금은 현장에 도착 시 환불을 해주십니다. (노쇼 환불 불가/1일 전 취소 시 50% 취소 수수료 발생) 예약 인원은 1인이상부터 ~ 최대 6명까지 가능하며, 좌석은 테이블석과 카운터석이 있고 예약 시 카운터석부터 선착순으로 예약이 됩니다.
소울 다이닝은 해방촌 꼭대기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숙대입구역 또는 녹사평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올라가거나 차량을 가지고 가야 하는데, 해방촌 언덕 골목은 참 운전하기 수월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도착하면 발레파킹을 해주시기 때문에 주차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 이용시간 : 오후 12시 ~ 오후 10시 (매주 월/화 휴무)
‣ 브레이크타임 : 오후 3시 ~ 오후 6시
‣ 연락처 : 0507-1335-7685
‣ 주소 : 서울 용산구 신흥로 26길 35 바나힐 지하 1층 소울 다이닝
⎮소울 다이닝 맛과 메뉴, 분위기
소울 다이닝에 처음 들어갔을 때, '이곳은 특별하다.'라는 느낌이 들었고, 5성급 호텔보다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마치 외국 고급스러운 다이닝바에 온 것 같은 느낌. 이곳의 인테리어는 감각적이고 세련되었으며, 그곳에서 먹는 음식은 뭐든 맛있을 것 같았습니다. 또한,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셔서 식사 내내 기분 좋은 분위기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곳에서 디너코스를 먹고 나면, 자연스럽게 사랑하는 사람이 떠오르는데요, 그만큼 만족스러웠다는 거겠죠? 어버이날, 또는 부모님 생신, 사랑하는 사람과의 기념일 등 사랑하는 사람에게 특별한 추억과 경험을 선물하고 싶다면 소울 다이닝을 추천드립니다. 이곳에는 런치코스, 디너코스 두 가지가 있는데, 두 코스 모두 훌륭하고 디너와 런치코스의 차이는 크게 없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이날 디너코스를 먹었습니다.
‣ 런치코스 (120,000원)
맞이음식 > 들기름 Foam은 수란 > 감칠맛을 새우다 > 감자전과 막걸리 > 양갈비 or 한우채끝 (+30,000원 추가) > 소울 후식 국수 > 남산 트러플 빙수 > 꼬두람이
‣ 디너코스 (220,000원)
맛이 음식 > 홍시와 홍옥 > 들기름 Foam은 수란 > 미세스 김전복 > 감칠맛을 새우다 > 감자전과 막걸리 > 생선구이와 감태 > 양갈비 or 한우채끝 (+30,000원 추가) > 소울 후식 국수 > 남산 트러플 빙수 > 한 겨울에 핀 감귤 꽃 > 꼬두람이
‣ 와인 : Glass Wine (18,000원)
<소울 다이닝 찾아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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